[에세이] 내 존재에 대한 의구심 - 비장애형제 '캐서린'의 이야기

"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존재 자체만으로도 사랑과 귀여움을 독차지하는 내 동생. 아무리 열심히 고군분투하면서 노력해도 결과물이 좋지 않으면 온갖 비난을 다 받아야 하는 나. 우리는 너무나도 극심하게 비교가 되었다." 브런치에서 보기(클릭) --------------- 매주 금요일, brunch에서 비장애형제자매들이 '대나무숲티타임'을 통해 써 내려간 글들이 발행됩니다. 우리들의 경험, 기억, 감정을 갈무리해 나가는 여정과 앞으로의 다짐을 지켜봐 주세요:) 자신만의 이야기를 써 내려가고 싶은 비장애형제라면 누구나, '나는'의 모임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.

대나무숲티타임 step1: What about me? - 1기 후기(3)

- 어떤 비장애형제의 2019 상반기 <대나무숲 티타임: What about me?> 참가 후기 <나는>에 대해 처음 알게된 것은 약 1년 전이었지만 내가 참여하게 될 것이라고, 혹은 참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. 자폐성 장애 1급의 동생 이야기는 절대 외부에 알려서는 안될 "비밀이자 수치"라고 늘 가족들이 신신당부했기에 사람들 앞에 나와 내 가족의 이야기를 털어놓는다는 것은 상상만으로도 큰 두려움이었기 때문입니다. 또 동생과 살아가며 경험적으로 공적인 도움이나 커뮤니티의 역할이 너무나 제한적이며 시혜적일뿐이라는 것을 깨달은 나머지, <나는>도 마찬가지로 별 소용없을 것이라 지레짐작 해버린 까닭이었습니다. 그러나 2019년 봄, 장애 동생을 기준으로 모든 일상이 돌아가고 톱니바퀴처럼 순응하고 체념했던 저에게 마지막 인내의 보루가 무너져버렸고, 오롯이 제 자신을 위한 안전한 공간이 필요해졌습니다. 제가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더 <나는>은 큰 지지기반이 되어주었습니다. 나의 이야기가 다른사람의 입을 통해서 들리는것은 너무나 충격이었습니다. 그러나 곧 따스한 위로와 다시 일어설수 있는 힘으로 다가왔습니다. 앞으로 <나는>에서 꾸준히 활동하며 제 이야기를, 우리의 목소리를 내고싶습니다. 감사합니다.

[에세이] 최초의 기억 - 비장애형제 '무영'의 이야기

"그때를 생각하면 네 살의 나에게 안쓰러운 마음이 든다. 오빠에게 장애가 있고, 오빠가 아프다는 이유만으로 돌봄 받지 못했고, 돌보아 달라고 말하지 못했던 네 살의 내가 얼마나 힘들었을까." 브런치에서 보기(클릭) --------------- 매주 금요일, brunch에서 비장애형제자매들이 '대나무숲티타임'을 통해 써 내려간 글들이 발행됩니다. 우리들의 경험, 기억, 감정을 갈무리해 나가는 여정과 앞으로의 다짐을 지켜봐주세요:) --------------- 자신만의 이야기를 써 내려가고 싶은 비장애형제라면 누구나, 아래 모임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. (첫모임 9/29) 대나무숲티타임 step1: What about me? (첫모임 9/22) 대나무숲티타임 step2: It’s about me! (첫모임 10/12) ‘나는’ 멤버십 <같이읽다> (첫모임 10/26) ‘나는’ 멤버십 <같이보다>

대나무숲티타임 step1: What about me? - 1기 후기(2)

- 어떤 비장애형제의 2019 상반기 <대나무숲 티타임: What about me?> 참가 후기 조울증 증상으로 언니의 폭력성은 최근 몇 년간 점점 심해졌고 내 마음도 더욱더 피폐해졌다. 어느덧 내 나이는 삼십 대 후반이 되었고, 친한 친구들은 각자의 삶이 바빠져 예전처럼 이야기 할 수가 없어 속마음을 털어놓을 사람이 점점 없어지게 되었다. 이러다가는 내가 죽을 것 같았다. 내가 죽고 싶었다. 나는 스트레스를 이렇게 받는데 날 이해하는 사람이 없었다. 돈을 벌어야 먹고 사니까 꾸역꾸역 직장은 나갔다. 없는 힘을 쥐여 짜서 일을 했고, 직장에서는 힘든 내색을 하지 않고 아무렇지 않은 척 했다. 사람들은 내게 “연애해라, 결혼해라.” 등등의 얘기를 하며 사람이 태어나면 꼭 거쳐야 하는 과정을 내가 하지 않은 것에 안타까워하였다. 하지만 나는 자신이 없었다. 연애도, 결혼도, 내 아이를 가지는 것도... 내 마음은 지쳐서 더 이상 아무것도 할 수 없었으니까. 직장생활만 겨우 유지하는 거였으니까. 그렇게 몇 년을 견디며 시간을 보냈다. 그 시간 동안 언니의 증세는 점점 나빠졌고 언니의 증세가 최악으로 도달해 정신병원에 입원을 시킨 후 ‘나는’ 모임을 알게 되었다. 하지만 선뜻 용기가 나지 않았다. 시간은 흘러 언니의 퇴원 준비를 해야 할 시기가 왔고 내 마음은 더욱 불안해졌다. 언니의 퇴원이 다가오는 것은 언니의 상태가 좋아진 것이었지만,

대나무숲티타임 step1: What about me? - 1기 후기(1)

- 어떤 비장애형제의 2019 상반기 <대나무숲 티타임:What about me?> 참가 후기 ‘나는’에 대해 알게 된 것은 작년 4월경이었다. 비장애형제자매들의 자조모임. 이런 모임이 있을 거라고 생각조차 못했기 때문에 무척 놀랐던 기억이 난다. 그리고 그보다 더 놀라웠던 것은 ‘비장애 형제’라는 이름이 존재한다는 사실 그 자체였다. 평생을 비장애 형제로써 살아왔지만, 그런 나를 지칭하는 이름이 있을거라는 사실을 상상조차 못하고 살아왔었다. 비장애 형제란, 나의 큰 정체성 중 하나인 동시에 이름조차 없었던 흐릿한 정체성이었다. ‘나는’의 이번 대나무숲 티타임에 참가하기 전, 난 나에게 집중하기 위한 모임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마음 한 켠에서는 나 자체보다는 ‘오빠를 책임져야 할 나’에게만 초점을 맞추고 있었다. 장애인인 오빠를 ‘대하는 방법’, 미래에 혼자 오빠를 책임지게 됐을 때 나에게 유용할 제도 등을 알 수 있게 되지 않을까? 하는 생각을 했던 것 같다. 당시의 나는 나의 목소리를 듣는 것보다는 그것들을 알게 되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. 모임의 세션 중 ‘나의 은하계’를 그리는 활동이 있었고, 그 때 나는 당연하다는 듯이 나를 내 우주의 중심에 두지 않았었다. 아직도 그 이유를 제대로 말 할 수는 없지만, 내 우주의 중심은 내가 아니었다. 아마 대나무숲 티타임이 아니었다면 나는 아직도 그 사실조차 모른채 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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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2019 하반기 프로그램 참가신청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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